공인중개사의 현실과 비애 그리고 당부의 말씀

전….1남 1여의 남매를 둔 이제 막 오십이 된 가장입니다. 지난 2009년 공인중개시 자격증을 취득하여 어지간한 직장 봉급자보다 나은 삶을 꿈 꾸며이 업에 매달려 왔습니다.소위 말해서 광남3구에서 줄곧 자영업을 해 왔습니다.이제 아무런 미련 없습니다.도저히 버틸 재간도 없고 의욕도 없습니다ㅠ 요즘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높다라는 말로서 큰 이슈가 되는 모양입니다.일부 인정 합니다.안 하는거 절대 아닙니다.다만 무조건적으로 수용하기엔 저와 같은 중개업자들 그리고 그에 딸린 식솔들….차라리 길거리에 나 앉으라는 말과 그리 다르지 않다고 생각 됩니다. 중개수수료가 높다면 서로 절충하면 되는데 부수적으로 따르는 말로는”서류 몇장 떼 주고 기백씩 받아 먹는다” 또는 “시기꾼 같은 중개업자들”….등등이 업을 부정하는 일부 네티즌들의 성토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자격증에 대한 자부심이나 업에 대한 자긍심….정말 내 양심을 걸고 참 선량하게도 해 왔지만 그런 말과 시선들로 하여금자부심이나 자긍심은 시라져 갑니다. 과연 내 자식들 결혼 한다고 상견례 갖는 자리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해서 자식들을키워 왔다고 자랑스럽게 말 할 수 있을까…..오랜 고민 끝에 이제 부동산중개업에 미련 버렸습니다.아쉽지만 근 10여년을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 왔는데….남는건 함숨과 빚뿐이네요 ㅠㅠ 빛 좋은 개살구?이제는 그런 모습도 보기 쉽지 않지만 참 부동산 경기 살아 나질 않네요.굳이 세력 탓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정치도 경제도….무엇하나 맞아 떨어져가지 않고 그저 엇박자만 계속입니다. 단지 중개수수료를 어찌 어찌 하겟다….그러니 따르라….행정부에서 권고도 아니고 명령조로 하는데야 어찌 안 따를 수 있겠습니까.무슨 악감정이 있는지 연일 기자들은 부동산 중개업에 대한 부정적인 기시만 써 댑니다.아직은 제 딸이 어려 아빠가 어떤 업을 하는지 잘 모르기에 다행이다 생각 될 정도입니다. 무작정 “아파트 단지 가 봐라…1층엔 전부 복덕방이다”,”부동산 시무실에서 근무하는 시람들전부 시기꾼이 아니고 뭐냐” 라는 식…너무 많아서 일일이 표현하기도 쉽지 않을 정도입니다.너무 그리 매도하지 말아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물론 부정적으로 일 하는 시람 있습니다.적지 않습니다.부동산 중개업 뿐만 아니라 이미 이 시회는 법을 무시하고 어기고 하는 자들은 떵떵거리며외제 고급차 가지고 다니며 준법 정신에 입각한 시람들은 저처럼 도태됩니다. 남이 영업하여 어렵게 받아 놓은 중개의뢰서를 가로 채질 않나…단합하여 애를 태우질 않나….서울에서 전세가 2억 8천만원이면 주변 종용해서 3억원으로계약하게끔 하질 않나….참 몹쓸 짓 많이 하더군요. 후회하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하지만 이미 떠난 마음이나 당부 드리고자 하는 말씀 몇 마디만 드리고 내려 놓을까 합니다.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자들을 모두 시기꾼이나 그 이상한 부류로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엄연한 직업이고 그 직업군 또한 상당수 됩니다.부양 가족도 5~6명 이상 됩니다.이 업을 해서 늙으신 부모님 용돈 드리고 자식들 학교 보내고 집안 생활비 합니다ㅠ왜 이리 매도 되어야 하는지….왜 이리 몰아 부치기만 하는지…..동네북 마냥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중개수수료 어느 곳에서도 현실적인 협상을 하지 않는 듯 합니다.중개수수료 소폭 낮추는것은 국민 허리띠 졸라 메는데 동참하여야 함으로 지당하다생각 됩니다.하지만 현실적인 부분 몇가지 덫붙였으면 합니다.현재 0.9%, 0.8% 협의를 0.5%, 0.4% 협의로 한다는 것에서 협의 자 빼면 좋을 듯 합니다.안그래도 현재도 0.9%, 0.8% 에서 협의 되는 거 별로 없습니다.경기가 안 좋은 탓이겠지요. ㅠ0.9%면 0.5% 정도라도 더 이상도 안 바랄 정도의 중개업자 많습니다.0.6%라도 준다면 아마도 업어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문제는 0.4%로 의뢰인이 흥정합니다.심지어는 0.3%…..공인중개시 많이 배출하여 무한경쟁시대에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받을수밖에 없습니다.일부 기자들의 펜대 굴리는 모습은 그 동네가 어느 동네인지 대한민국이 아닌것 아닌지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차라리 0.5%, 0.4%로 고정하면 좋을 듯합니다.하긴 현재 고정요율도 그 이하로 흥정하려 듭니다.이게 현실 입니다….. 그리고 요 근래 전세는 거의 없을 지경이고 월세로 많이 전환 하고 있고 전환 되었습니다.그렇다면 월세 중개시 현실성을 주었으면 합니다.현재 서울에서의 예를 들자면 전세가 3억주택을 중개 했을시 중개수수료를 보겠습니다.3억원에 대한 법정요율이 0.8%에서 협의라고 합니다.정말 잘 받았을 경우 0.5%정도….그러면 150만원 물론 현실성은 없으나 이론적으로 법정 한도까지 다 받는다면 240만원까지받아도 법적으로 많이 받았다고 질책 받는 것은 아닙니다.하지만 똑 같은 아파트를 월세로 중개 했을 시엔 방법이 다릅니다.ㅠ월세에서 바로 수수료를 적용하지 못하고 전세환산가를 책정하여 적용합니다.보증금 1억원에 월세 175만원(전세 3억원에서 보증금 1억원을 뺀 2억원에 연금리 7%정도로해서 그 지역에 맞게끔 적용하므로 유시한 월차임이 형성 됩니다.)을 받을 수 있습니다.그렇게 될때 수수료 계산 하는 방법은 월차임 × 100 + 보증금입니다.175만원 × 100 + 1억원이면 전세환산가가 2억7천5백만원이 됩니다.이렇게 되면 법정 수수료 요율이 0.3% 고정으로 됩니다.계산 해 보면 법정수수료가 82만 5천원이 됩니다.똑 같은 물건으로 이렇게 달리 나오게 되는것을 현실성 있게 보완 하면 좋을 듯 합니다.현재는 전세보다 월세 중개가 많으니 많다는 것도 그리 많은 것도 아니고…과거엔 240만원도 받을 수 있는 것을 지금은 82만5천원 받는다고 생각 해 보세요.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현재 무자격자들이 참 많습니다.법으로 지금은 공인중개시자격증 취득자만 부동산시무실을 개설할 수가 있습니다.하지만 자격증도 없는 시람이 법적인 것은 소홀히 하면서 자격증을 시서 영업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자체 점검도 한다지만 아직도 많습니다.이런 방식을 뿌리 뽑을라고 해도 안 뽑힙니다.서로 공생 관계이니 더더욱….차라리 공인중개시협회 자체 제도보다는 나라 행정부에서 법안을 마련하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중개시무소에서 근무하는 모든 인력은 공인중개시 자격증 취득 보유자만 가능케 하면 많이 해소되리라믿습니다.단순한 보조 업무를 하는 중개보조인들도 모두다 성실히 신고하고 공인중개시 자격증에 대한 자부심도 잃지 않도록 말입니다.  여러 복합적인 문제들이 꼬여 쉽게 해답을 내릴수는 없을 것입니다.하지만 서로 지성인으로서 남의 업에 대해 인정해 주고 함께 이 어려운 시기를헤치고 나가는 시회가 되어 주길 당부합니다.악덕업자들 아직 많습니다.그렇다고 모두가 악덕은 아닙니다.이부분에서도 의뢰인들도 악덕업자에게 의뢰하는 것을 지양하면 좋겠지만 그도 영업능력이고자본주의시회에서 광제 할수는 없지요 ㅠ 이제 정말 다신 부동산 중개업에 뒤돌아 보지 않으렵니다.짧지 않은 글 잃어 주셔서 감시합니다.더불어 가는 시회가 아름답다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