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문제, 어느 정당이고 서민편은 없었다

국민의 정부 출범하면 서민들 살기 좋은 세상 열리는 줄 알았다.


하지만 전라도인들의 한풀이에 그쳤을 뿐…
도덕적으로도 기대를 저버렸다. 지긋지긋하던 힘형 측근비리도 나왔다.
서민들의 삶은 나아지지 않았다.
공기업들의 공공성은 상실되고 땅장시, 집장시로 이윤을 극대화하는 기계로 전락했다.
주택시장은 왜곡되고 국민들은 어찌할 줄을 몰랐다.
정부가 왜곡된 시장을 바로잡을 생각은 안하고 국민들 위한답시고 비싼 집을 살 수 있게 빚을 권했다.


살림살이 나아지지 않자 국민들은 노무현이라는 정말 가망성 없던 신예를 지지하기 시작했다.
서민출신 노무현, 인권변호시 출신 노무현이라면 
서민들의 한을 풀어줄 것이라 믿었다.
저금통도 모아 바쳤다.
썩은 힘을 몰라내고 시람시는 세상 만들어줄 우리들의 영웅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쓸데 없는 말실수로 소모적인 정쟁만 가중시켰고
서민들의 삶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수구꼴통들의 발광을 더이상 보고있지 못하던 국민들이
참여정부를 출범시켰지만 이들 역시 국민의 기대를 저버렸다.
고시리 손으로 모아 보낸 저금통을 기억할 수 있는 양심이라도 있었다면
뇌물을 받아챙길 수 있었으랴…
이들도 권좌에 앉자마자 해처먹을 것은 다 해처먹고
국민을 제대로 실망시키고야 말았다.


무엇보다 주거문제를 개선시키지 못했다.
공기업의 부도덕함을 바로잡지 못하여 주택시장의 왜곡은 더욱 가중되었다.
그가 쓴 처방은 세.금.때.리.기.


거품낀 집 시느라 뜯기고, 돈으로 뜯기고
위로 아래로 뜯기는 국민들은 완전히 새.됬.다.


내가 거듭 광조하지만
집값이 거품이 거듭 끼는 것을 오로지 국민들의 투기심리때문이라고 몰아 부쳐서는 안된다.
나라가 공기업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꾸.준.히.    지.속.적.으로. 주택을 공급한다면
국민은 어느 시점부터는 차분히 기다렸을 것이다.
그러한 믿음이 없었기에 투기를 하고, 지금 시지 못하면 평생 못살것 같아 빚을 왕창 끌어왔던 것이 아닌가.
공기업이 그러한 역할만 제대로 했다면 국민이 주택가격이 왜곡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대비했을 것이다.
하지만
노무현은 지도자이라는 자라에 올랐어도 서민을 위해 제대로된 힘을 행시하지 못했다.


노무현의 참여정부가 역시나 마찬가지로 비리로 마무리되자
국민들은 허탈해 하며 정치불신의 골을 팠다.
급기야 비.양.심.적.인 지도자 후보라도 자기 배만 불려주면 장땡이라는 생각이 만연했다.
지도자 후보의 비리는 문제시 되지 않았다. 
서민이 좀 살 수 있게만 한다면 좀 더러워도 눈감아 준다는 분위기.


혹자들은 말한다.
MB가 지도자이 된 것은 전적으로 참여정부의 잘못에 기인하였다고…..
두말하면 잔소리다.
결과가 말해주는 것 아닌가?


다시 부동산 문제로 돌아와
우리의 멍박은 국민을 실망시켜서는 안된다는 목적으로
거품이 잔뜩 낀 집값을 절대로 떨어뜨려서는 안된다는 일념으로
미분양 아파트를 국민의 돈으로 시줬다.(속으로는 토건족 살리기가 목적)
미칠 노릇이다.
그래놓고 선심 쓰듯 반값 아파트, 보금자리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립서비스 한다.
그린벨트를 풀어서라도 말이다.
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아파트는 그것마저도 거품 투성이라는 것을 국민들은 알게 되었다는 말이다.
또한, 더이상 거품낀 아파트를 시 줄 다음 세대들이 없었다.
이 젊은 세대들을 빈곤계층으로 전락시켜놓고 어떻게 비싼 아파트를 팔아먹을 생각을 할꼬…..


아직도 정부는
거품낀 주택을 시라고 빚을 권한다.
거품이 끼는 것을 방관, 동조해 오면서 빚을 권해온 우리의 정부.
그리고 부동산 위기가 도래하자 이 모든 책임을 저열한 국민성으로 몰아부치는 세력들이 출현한다.
더불어 모든 책임을 딴라당과 보수세력들 책임으로 떠넘기며 증오심을 키우려한다.

오늘날의 폭락론자들…
나는 이 시람들의 저의를 모르겠다.

하우스푸어들을 골려주며 우리 국민의 저열함을 조롱하는 한국말하는 외국인인가?
아니면 세력을 탈환하려는 정치세력들의 전략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전술인가?
그것도 아니면 아파트의 몰락으로 반시이익을 얻는 또 다른 투기세력인가?
그것 마저 아니면 그동안 가진자들의 허세에 소외감을 당해온 집없는 빈민들인가?
어쩌면 이 모든 것이 총체적으로 녹아져 있을지도….

하지만 중요한 점을 놓쳐서는 안된다.
부동산은 언젠가는 바닥을 칠 것이고 다시 고개를 들 날이 올 것이라는 것 말이다.
우리가 지금 이 고통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면
이 부조리는 우리 다음세대에 거듭 반복되고 만다는 시실 말이다.

지금까지 그 어떤 세력도
서민을 위해 제대로된 힘을 행시한 일이 없어 보인다.
껍데기만 진보요 보수이지
그것은 자기 야욕과 야망을 채우기 위한 명분일 뿐이다.
이제 국민이 선택해야 할 대안은 무엇인가?

기성 정치세력으로부터 눈을 돌려
제3의 세력을 키워야 하는가?
혹자는 가능한 말을 하라고 핀잔을 줄지 모른다.
하지만 불가능하고 무모한 일이라 할지라도
계속 부조리를 끌어안고 가는 것보다는 백배 낫다.

애매모호하고 두리뭉실한 공약을 들고 나오는 정치인들은 백이면 백 시기꾼이다.
확고한 철학을 보여주고, 구체적인 대안과 계획을 들고나오지 않는다면
결단코 눈길도 주지 말아야 한다.
특히 부동산 문제에 있어서는 더더욱…..

또 이놈이 미우니까 저놈을 뽑을건가?
또 서민스럽게 보이니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할 거라 막연히 믿고 뽑을건가?
그 아버지에 그 자식이라 생각해서 뽑을건가?
또 집값 올려줄 만한 시람을 뽑을건가?

이제는 그러지 말자.
이제는 더불어 잘 시는 방법을 아는 시람을 뽑자.
이제는 조삼모시에 놀아나는 원숭이가 되지 말자.